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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발렌시아 이강인, 셀틱전서 유로파리그 데뷔전… 16강행 일조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2.22 16:24
▲ 경기 후 발렌시아 측과 유로파리그 데뷔전 인터뷰를 가진 이강인 / 사진: 발렌시아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서 펼쳐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32강 2차전서 후반전 31분에 교체 투입돼 피치를 누볐다.

지난 셀틱 원정서 2-0 승리를 거둔 발렌시아는 홈에서 치른 2차전서 가메이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1·2차전 합계 3-0으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달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등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1군 스쿼드에 정식 등록되며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1군 등록 후 이강인은 부상에서 돌아온 게데스를 비롯해 주전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1군 정식 합류 후 6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경기 막판 문전서 다이빙 헤더로 골문을 노리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경기 후 아직 이강인이 1군서 주전을 차지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군 등록 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강인은 임대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강인이 유로파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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