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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상엽,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주인공 낙점어른들의 치명적인 멜로 예고
채이슬 기자 | 승인 2019.02.21 15:51
▲ 배우 이상엽과 박하선이 채널A 드라마에서 만난다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배우 박하선과 이상엽이 치명적인 사랑을 시작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서다.

박하선과 이상엽은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박하선은 극 중 손지은으로 분한다. 손지은은 공무원인 남편을 따라 지방 소도시로 이사와 마트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성실한 여자. 수수한 외모, 아담한 키, 튀지 않는 조용한 성격을 지닌 대한민국 평균치 젊은 새댁이라고 할 수 있다. 지독하리만큼 똑같이 반복되던 그녀의 삶이 어떤 한 인물로 인해 뒤틀린다.

이상엽은 윤정우 역을 맡았다. 대안학교 생물 교사인 윤정우는 지구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 눈빛이 맑고 선한 남자. 순수하고 청정한 소년미가 넘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현실감각 제로의 피터팬 같은 인물이다. 우연히 마주한,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여자 손지은이 그의 일상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박하선, 이상엽 두 배우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 모두 폭 넓은 연기를 통해 작품의 깊이를 더해주기 때문. 박하선은 2016년 ‘혼술남녀’ 이후 약 3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선택했다. 이상엽은 전작 ‘톱스타 유백이’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 전망이다.

두 배우의 한층 짙어진 감성, 깊어진 연기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완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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