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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프론티어투어 3회] 19세 박지민, 생애 첫 정상 올라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04.10 13:44
박지민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16 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 3회 대회에서 KPGA 프로 박지민(19)이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7일과 8일 양일간 그랜드 컨트리클럽(충북 청원군 소재) 남, 서코스(파72, 6,67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박지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2위 서형대(21)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5년 KPGA 프로에 입회 후 첫 우승을 거둔 박지민은 "전반적으로 샷은 좋았지만 경기 초반 버디 퍼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며 "평소 퍼트에는 자신 있었는데 결과에 집중하다 보니 5번홀(파3)까지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민은 "하지만 7번홀(파3)에서 6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후 집중력을 되찾았다"고 전한 뒤 "이후 상승세를 몰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막상 우승을 거두니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현재 경희대학교 골프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민은 "아이언 샷에 비해 드라이버 샷 거리가 비교적 짧아 올겨울 체력훈련에 집중했다. 꾸준한 훈련으로 단점을 보완해 더욱 성장하고 싶다"고 말한 뒤 "크지 않은 신장인데 탄탄한 체력으로 이를 만회한 강성훈 선수처럼 성장해 KPGA 코리안투어와 PGA투어에서 명성을 떨칠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12살 때 골프를 처음 접했다는 박지민은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골프 연습장을 3개월 치 선불로 등록하셨는데 어머니께서 금방 싫증을 느끼시고 나가지 않으셨다"며 "어머니 대신 아버지와 같이 연습장에 다닌 후 3개월 뒤 필드에 나갔다. 이후 자연스럽게 프로 선수들을 직접 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꿨다"고 말했다.

박지민 / 사진: KPGA 제공

박지민은 운동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통해 승부욕뿐만 아니라 가치관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며 "평소 아버지께서 항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선수가 돼서 참가하는 대회마다 상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실력만 좋은 선수 보다 인품까지 완성된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한편, 1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거둔 서형대는 박지민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1회 대회 우승자 김리안(22)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6 KPGA 프론티어투어 4회 대회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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