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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도발왕' 권아솔, "하빕 형제들 한 판 붙자!"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2.08 10:39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샤밀 자브로프를 도발한 권아솔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100만불 토너먼트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의 거침없는 행보가 멈추지 않고 있다. 자신을 향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의 발언에 수위 높은 도발로 응수했다.

오는 23일 로드FC는 서울 장충체육관서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052'를 개최한다. 이날 하빕의 사촌형인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진행된다.

사촌형의 경기에 세컨드로 나서기 위해 하빕은 로드FC에 방한 의사를 전했다. 지난 2017년 7월 방한했을 때처럼 샤밀 자브로프 세컨드로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당시 하빕은 100만불 토너먼트 기자회견에서 권아솔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기자회견 현장에서 서로 마이크를 잡으며 독설을 주고받은 것. 그럼에도 하빕은 최근 인터뷰에서 “권아솔이 누군지 기억나지 않는다. 안중에도 없다”는 발언을 하며 권아솔을 자극했다.

자신을 향한 하빕의 발언에 '도발왕' 권아솔도 곧바로 응답했다. 이번엔 사촌형인 샤밀 자브로프까지 함께 거론했다. 권아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판 붙자. 하빕 형제들이여”라는 글을 남기며 대결 의사를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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