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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위 탈환’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결과에 만족... 리버풀 경기 지켜볼 것”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2.07 12:31
▲ 미소짓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에버튼 원정서 승리를 거두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버풀과 승점(62)서 동률을 이루며 다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전반전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서 공격에 가담한 라포르트가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전에는 경기 종료 직전 제주스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맨시티다.

경기 종료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에버튼 원정은 항상 힘든 경기이기 때문에 만족스럽다”며 “지난 세 달간 우리는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렀다. 첼시와의 27라운드도 오는 주말에 열린다. 언제까지 이러한 일정이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버튼전 승리로 맨시티는 아직 26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1위로 도약했다. 올 시즌 리버풀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리버풀과 승점 7점차가 될 수 있었지만 우리는 현재 1위다”라며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좋은 예시다. 그러나 리버풀은 우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그들이 승리한다면 우리는 다시 1위가 아니다. 1위 자리에 있는 것이 훨씬 좋지만 리버풀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고 평정심을 유지했다.

한편,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현재 1위)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16강), FA컵(16강), 카라바오컵(결승) 총 4개 대회서 우승에 도전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몇 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을지 유럽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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