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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선수단, 전지훈련 중 안데르센 감독에 깜짝 생일 파티 선물
최민솔 기자 | 승인 2019.02.05 13:13
▲ 태국 전지훈련 중 깜짝 생일 파티 선물을 받은 안데르센 감독 /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중 생일을 맞은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 안데르센 감독에게 선수들이 깜짝 생일 파티 선물을 건넸다.

인천은 지난 1월 13일부터 태국 치앙마이 일대서 2019시즌 K리그 1 개막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인천은 하루 2차례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과 팀 전술을 다진 바 있다.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종료를 하루 앞둔 지난 2월 3일은 안데르센 감독의 57번째 생일이었다. 타지에서 생일을 맞은 안데르센 감독을 위해 남준재, 양준아, 이재성 등 선참들이 한 데 모여 깜짝 파티를 구상했다.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선수단이 1인당 300바트씩 모았다. 임은수와 주종대가 각 방을 돌아다니며 수금에 나섰다. 노상래 팀 매니저와 선수단지원팀 김종원 사원이 치앙마이 시내에 나가 케이크와 선물을 구매했다.

임중용 수석 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이승재 의무트레이너 등 지원스태프도 안데르센 감독을 위한 생일 선물을 따로 준비했다. 안데르센 감독의 깜짝 생일 파티는 오후 훈련을 마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진행됐다.

안데르센 감독은 이날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사비로 저녁 바비큐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남준재, 이준석, 황정욱 등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식당 한 켠에 숨겨두었던 케이크에 촛불을 붙여 안데르센 감독에게 다가섰다. 안데르센 감독도 자리에서 일어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선수들을 바라봤다.

이어 생일 축하 노래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선수단 모두가 목청껏 ‘Happy birthday' 노래를 부르며 안데르센 감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익살스러운 미소로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출했다.

이때 주장 남준재가 안데르센 감독에게 깜짝 제안을 하나 던졌다. 4일 오전 예정됐던 마지막 훈련 대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날이 날이니 만큼 안데르센 감독은 선수단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그렇게 인천 선수단은 출국일인 4일 하루 온전한 휴식을 취하며 귀국길에 오를 준비에 할 수 있게 되었다.

안데르센 감독은 “기분 좋은 추억을 마련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큰 부상자 없이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남은 시간동안 더 열심히 노력해서 올 시즌 좋은 성과를 거두자”고 밝혔다.

한편, 인천은 5일 한국에 도착해 짧은 휴식을 취한 다음 8일부터 21일까지 남해에서 담금질을 이어 나간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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