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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정우성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예정이다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계획이다.
31일(오늘) 오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우성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내용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정우성이 ‘전지적 참견 시점’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니저와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특별 게스트 형식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한다는 것. 하지만 소속사 측은 “녹화 내용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2016 MBC ‘무한도전’ 이후 약 2년 반 만인 셈.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아닌 정식 녹화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증인’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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