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Football 국내축구
[오피셜] 기성용, 국가대표 은퇴 발표…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 내려놓는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1.30 20:00
▲ '2019 AFC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구자철과 기성용 / 사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기성용(뉴캐슬유나이티드)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

기성용은 30일 대한축구협회(KFA) 측에 보낸 서신을 통해 “2019 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라는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으려고 합니다”라며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축구인생에서 국가대표는 무엇보다 소중했습니다”라고 이어간 기성용은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대표팀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벤투 감독님의 지도 아래 동료들과 후배들이 힘을 모아 극복하리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대표팀을 응원하는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한국축구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누구보다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기성용은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해 축구선수로서의 경력이 끝날 때까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향후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을 약속했다.

지난 2008년 9월 5일 요르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첫 태극마크를 단 기성용은 세 번의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110경기 출전은 차범근(136경기), 홍명보(136경기), 이운재(133경기), 이영표(127경기), 유상철(124경기), 김호곤(124경기), 조영증(113경기)에 이어 역대 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 8위에 해당한다.

특히 기성용은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이른바 ‘런던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다. 2015년 아시안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이끌었으며 2011년과 2012년, 2016년 KFA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기성용과 함께 '런던 세대'의 주역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역시 지난 아시안컵 카타르와의 8강전 이후 대표팀 은퇴를 발표함에 따라, 대표팀의 중원에는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 주요 경력]

출생: 1989년 1월 24일

학교: 순천중앙초 - 광양제철중 - 금호고

소속팀: FC서울 - 셀틱FC - 스완지시티AFC - 선덜랜드AFC(임대) - 뉴캐슬유나이티드FC

[대표팀 경력]

- A매치 110경기 10골 기록, 2008년 9월 5일 요르단 친선경기 데뷔
-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
-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2015년 호주 아시안컵, 2019년 UAE 아시안컵 출전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동메달 획득) 출전
- 2007년 U-20 월드컵 출전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일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46길 20 선인빌딩 6F,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19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