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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19 시즌 비상 꿈꾸는 ‘인천의 활력소’ 김동민-임은수
최민솔 기자 | 승인 2019.01.30 16:23
▲ 전지훈련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동민과 임은수 /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의 활력소로 불리는 김동민과 임은수가 나란히 2019 시즌 더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노래했다.

인천은 지난 13일부터 태국 치앙마이 일대서 2019 시즌 K리그1 개막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인천은 하루 두 차례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과 팀 전술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김동민은 17경기에 나서 1득점을, 임은수는 21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들은 나란히 올 시즌 개인적으로나, 팀 적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먼저 김동민은 “공격적인 면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프로 데뷔골이라는 결과물도 나타나서 기뻤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

이어 임은수 역시 “데뷔 시즌에 많은 기회를 부여받은 데에는 만족한다. 그렇지만 기량적인 측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스스로 반성을 많이 했다. 지난해를 교훈 삼아 잘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안데르센 감독은 생존 경쟁이 아닌 더 높은 목표를 손에 쥐기 위한 예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민과 임은수도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며 개인과 팀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잇고 있다.

이들의 2019 시즌 새로운 목표는 무엇일까. 김동민은 “내가 맡은 자리에서 필요한 플레이를 모두 보여주고 싶다. 올해는 도움도 기록하고, 2골 이상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임은수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 그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골을 넣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임은수의 경우에는 지난 시즌 고슬기, 한석종, 아길라르 등과 함께 탄탄한 중원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임은수는 자신이 지닌 장점을 더 극대화해 팀에 보탬이 될 것을 굳게 다짐했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김민재, 나상호, 황인범, 황희찬)처럼 국가대표로 성장하고 싶은 포부도 함께 전했다.

임은수는 “나 역시 축구선수로서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인천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며 성장해간다면 나에게도 많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동민은 “팬들에게 지난해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임은수도 “이전보다 강해진 모습으로 많은 승리를 거둘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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