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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정우영, “아시안컵 결과 실망스러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최민솔 기자 | 승인 2019.01.27 17:18
▲ 아시안컵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전한 정우영 /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정우영이 아시안컵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정우영은 27일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시안컵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려니 그 어느 때보다 발걸음이 참 무겁다”고 운을 뗀 정우영은 “아직까지도 실망감, 아쉬움, 허무함 등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고 꿈인 것 같다.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선수들 등등 정말 고생 많이 했고,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묵묵히 함께했던 동료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정우영은 “주장 (손) 흥민이를 비롯해 형들과 함께 고참으로서 중심을 잡고 팀원들을 좀 더 도왔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 한국서 기대하시며 보셨을 팬 여러분들, 직접 경기장서 응원해주신 분들, 멀리 UAE까지 취재 오셔서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언론 미디어 분들 등 모두한테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우영은 “결과는 기대 이하였지만,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의 새로운 대표팀인 만큼 조금 더 기다려주시고 힘을 실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더 분발해야 하고, 무조건적인 응원을 바랄 게 아니라 다음은 더 달라진,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우영은 ‘2019 AFC 아시안컵’서 5경기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헌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카타르와의 8강전서 0-1로 패해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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