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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선수들의 헌신에 만족... 모든 대회서 높이 올라가고파”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1.27 16:49
▲ 최근 8연승을 질주 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번리를 대파하고 FA컵 16강에 진출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랜드 FA컵’ 번리와의 32강전서 맨시티는 무려 5골을 몰아치며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1월에 펼쳐진 모든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수가 매우 많음에도,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에 만족한다. 물론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번리를 상대로 선수들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최근 맨시티는 8연승을 거두며 상승궤도에 올랐다. 올 시즌 리버풀과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16강), 카라바오컵(결승), FA컵(16강)서 모두 우승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어 이른바 ‘트레블’ 달성도 노리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8연승을 기록 중이고, 이번 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더 낮은 리그의 팀들도 상대했지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다”라며 “우리는 FA컵과 챔피언스리그서 최대한 높이 올라가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도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며 모든 대회서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맨시티가 8연승을 기록한 것처럼,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서 8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상황.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호 아스널을 3-1로 꺾고 FA컵 16강에 올라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가 상대팀을 정할 수는 없다. 맨유 역시 8연승을 거뒀지만, 그저 우리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30일(수)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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