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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디종 권창훈, 리그 1호골 신고… 모나코전 2-0 승리 견인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1.27 15:57
▲ AS모나코와의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서 선제 결승골을 뽑아낸 권창훈 / 사진: 디종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권창훈이 리그 1호골을 신고하며 디종의 승리를 이끌었다.

권창훈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 위치한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서 펼쳐진 ‘2018-19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와의 2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권창훈은 샤픽의 스루패스를 받아 자신의 주발인 왼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면서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디종은 후반 14분 나우두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확보, 승기를 잡았다. 후반 24분 타바레스가 올린 크로스를 슬리티가 마무리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선제 결승골을 뽑아낸 권창훈은 후반 36분 케이타와 교체 아웃됐다. 지난 6일 쉴티히하임과의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서 시즌 1호골을 신고한 권창훈은 이번 모나코전서 리그앙 1호골을 뽑아내며 부활을 선언했다.

지난해 5월 리그앙 앙제와의 38라운드 최종전에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후반 31분경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수술을 받은 권창훈은 재활에 매진했고, 지난 12월 복귀해 교체로만 2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시즌 11골 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권창훈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렵게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이 올 시즌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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