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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SKY 캐슬’ 김보라 “염정아·정준호, 배울 점 많은 선배님이시죠”③ (인터뷰)“특히 많이 만났던 염정아·정준호, 따뜻한 조언과 칭찬에 감사했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1.26 00:08
▲ 배우 김보라가 'SKY 캐슬' 종영을 앞두고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sidusHQ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보라가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의 염정아, 정준호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김보라의 ‘SKY 캐슬’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1~12일 전파를 탄 방송분에서 죽음을 맞이한 김보라(김혜나 역)는 일찌감치 촬영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김보라는 염정아(한서진 역)와 정준호(강준상 역)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보라는 “염정아 선배님과 후반부로 갈수록 기 싸움을 했는데, 만날 때마다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긴장을 느낄 새도 없이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저와의 호흡이 재밌다고 해주셔서 좋았다. 또 ‘눈빛 좋다’, ‘연기 좋다’ 이렇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2011년 MBC ‘로열 패밀리’에서 만난 바 있는 염정아와 김보라. 이에 김보라는 “‘로열 패밀리’란 드라마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염정아 선배님께서 다행히 기억을 해주시더라. 마침 샵도 같이 다니는 사이라 오고가면서 인사를 드리곤 했는데 이렇게 긴 호흡을 맞춰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도 저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참 편했다”고 덧붙였다.

▲ 배우 김보라가 'SKY 캐슬' 종영을 앞두고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JTBC 제공

아울러 “염정아 선배님은 시청자 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몰입을 정말 잘하신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해오시더라.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고, 또 배운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김보라는 정준호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그는 “정준호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선배님은 늘 100%의 컨디션이시다. 슛을 들어가도, 리허설을 하더라도 늘 100%의 연기를 하신다”면서 “후배들에게도 참 따뜻하시다. 실수를 하더라도 다 괜찮다고 해주신다. 잘못한 거 없다고 늘 다독여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 너무 멋있으시다”고 말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코믹 풍자극이다. 김보라는 극 중 강예서(김혜윤 분)의 라이벌 김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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