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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태권 파이터' 홍영기, "스포츠에 100% 확률은 없어... 노력으로 승리 만들 것"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1.17 12:23
▲ 오는 2월 23일 '샤오미 로드FC 052'서 브루노 미란다와 맞붙는 '태권 파이터' 홍영기(왼쪽)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오는 2월 23일 펼쳐지는 '샤오미 로드FC 052'에서 ‘브라질 타격 폭격기’ 브루노 미란다(29, 타이거 무에타이)와 맞붙는 ‘태권 파이터’ 홍영기(35, 팀 코리아MMA)가 각오를 전했다.

홍영기는 “브루노 미란다가 강한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다. 대부분 브루노 미란다가 이길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스포츠에 100% 확률은 없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영기의 상대 브루노 미란다는 무에타이 베이스로 강력한 타격 실력을 갖췄다. 홍영기와 브루노 미란다 모두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영기는 “브루노 미란다 선수는 모두가 인정하는 강자이기 때문에 그런 강자와 싸워도 제가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제가 패배할 것이라는 말이 많지만 나에게도 강력한 무기가 있다. 브루노 미란다 선수가 방심한다면 저에게 KO패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포부를 더했다.

홍영기는 최근 대전서 운영하던 체육관을 정리하고 서울로 상경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체육관을 운영하며 얻은 기쁨도 컸지만,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에 결단을 내렸다. 홍영기는 운동에만 몰두하고 있는 지금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영기는 “경기를 많이 뛰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이번 시합을 꼭 이겨야 한다. 패배한 선수를 불러주는 단체는 없다. 앞으로 선수생활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은 시합을 뛰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샤오미 로드FC 052'를 개최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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