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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청량섹시 → 몽환섹시’ 아스트로 “첫 번째 정규앨범 내기까지 많은 일... 최선 다해야죠” (종합)아스트로,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All Light’ 발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1.16 16:54
▲ 아스트로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저는 팀 전체적으로 느낌이 빨라졌다고 생각해요. 안무 디테일을 맞출 때도 예전엔 2시간이었는데 요즘은 1시간 만에 끝낼 수 있게 됐다거나, 6시간이 필요하던 녹음이 3시간 만에 완성된다거나 할 때요. 공백 동안 개개인의 기량이 조금 더 높아지면서 팀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리더 진진의 말이다. 1년 2개월의 공백을 깬 ASTRO(이하 아스트로)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막내 윤산하가 올해로 성인이 된 만큼 ‘청량섹시’에서 ‘나른섹시’, ‘몽환섹시’로 콘셉트에 변주를 둬 “고급스러운 느낌을 잔뜩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16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아스트로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최희가 맡았다. 이날 아스트로는 수록곡 ‘피어나(Bloom)’와 타이틀곡 ‘All Night (전화해)’ 무대를 꾸몄다.

아스트로의 완전체 활동은 ‘Dream Part.02(드림 파트2)’의 ‘니가 불어와’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오랫동안 공백을 가지며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멤버들은 첫 번째 정규앨범 ‘ALL Light(올 라이트)’로 그간 갈고 닦은 매력과 실력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 아스트로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이번 신보 ‘All Light’는 빛이 지지 않는 ‘영원의 정원’에서 영원히 빛나고 싶은 아스트로의 소망을 담은 앨범으로, 아스트로가 있는 곳은 언제나 밝은 빛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여섯 개의 빛’이 만나 ‘하나의 별’로 돌아온 아스트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All Night(올 나이트)’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니가 불어와’를 통해 아스트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프로듀싱 팀 ‘런던 노이즈’가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Starry Sky(스태리 스카이)’, ‘Moonwalk(문워크)’, ‘Treasure(트레저)’, Role Play(롤 플레이)’, ‘1 In A Million(원 인 어 밀리언)’, ‘Love Wheel(러브 휠)’, ‘Heart Brew Love(하트 브루 러브)’, ‘Merry-Go-Round(메리 고우 라운드)’, ‘피어나’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무대를 마친 뒤 취재진과 다시 만난 아스트로의 윤산하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기대가 되고 떨리기도 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J는 “공백이 길어서 무대가 그리웠다”며 “그만큼 멋진 무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문빈 역시 “공백이 길어서 이번 작업이 참 값지게 느껴졌다”면서 “형들이 쓴 자작곡도 수록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아스트로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앞서 말한 대로 아스트로가 내세운 콘셉트는 ‘몽환적인 섹시함’이다. 멤버들은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콘셉트라 그런지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면서 “‘나른 섹시’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멤버 전체적으로 참여도가 높고 안무도 잘 나왔기 때문에 콘셉트 만족도는 최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활동 준비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어요. 이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건, 그 순간을 즐겨야한다는 것이에요. 저희도 사람이다 보니 컨디션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무대에 있는 순간은 즐기려고 해요. 사실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분들이 응원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더 힘나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질의응답 시간에 멤버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그 결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문빈에 이어 MJ는 “고급스럽고 섹시한 이미지를 내세우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가 ‘랜선 남친’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라키는 “항상 1위를 목표로 했었는데, 사실 그건 좀 힘들 것 같고 2019년인 만큼 19위는 꼭 해보고 싶다”며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 모습도 꼭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음원을 공개한 뒤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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