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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 10년 뛴 아스널 떠난다… 행선지는 유벤투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1.10 14:23
▲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는 아론 램지 / 사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론 램지가 아스널을 떠난다.

10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의 현지 언론은 “램지가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난다. 행선지는 유벤투스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는 램지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램지의 계약기간은 5년으로, 주급은 14만 파운드(한화 약 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음으로 유벤투스 내 최고 주급을 받게 된 램지는 아스널에서 10년간 252경기에 출전해 52골을 넣었다. 비록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없었지만, 2014년과 2017년 FA컵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FA컵 우승 3회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램지의 유벤투스 합류로 기존 엠레 찬·로드리고 벤탄쿠르·사미 케디라 등은 팀 내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램지가 다음 시즌 세리에A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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