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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다섯 명 B1A4 못 지켜... 갚아도 갚지 못할 마음의 빚 졌다”3인조 B1A4, 새해 첫 팬미팅 성료 ‘눈물바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1.07 14:51
▲ 진영, 바로의 탈퇴로 3인조가 된 B1A4가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신우는 "맏형으로서 다섯 명의 B1A4를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3명이서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일단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맏형으로서 다섯 명의 B1A4(비원에이포)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께 평생 갚아도 갚지 못할 마음의 빚을 진 것 같습니다. 7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B1A4는 세 명이서 활동을 합니다. 저희가 앞으로도 7년 동안 함께 했던 행복만큼 더 좋은 추억들 만들어 드릴 테니 꼭 함께해주시고 끝까지 많은 응원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1A4의 새해 첫 팬미팅에서 신우가 한 말이다. 신우의 말에 산들, 공찬은 물론 팬들까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신우는 “저는 나라를 지킬 테니 여러분들이 산들, 공찬이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7일(오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1A4는 ‘2019 B1A4 ♥ BANA 5기 팬미팅 – Be the one All for one(비 더 원 올 포 원)’을 개최하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는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다이어리를 꾸미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B1A4는 드레스코드인 한복을 입고 데뷔곡 ‘OK(오케이)’를 비롯해 ‘IF(이프)’, ‘악몽’, ‘Beautiful Target(뷰티풀 타겟)’, ‘Sweet Girl(스윗 걸)’ 등 그들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멤버들과 친분이 두터운 슈퍼주니어 신동 역시 특별 MC로 출연해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솔로 무대였다. 신우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산들은 뮤지컬 ‘햄릿’의 넘버 ‘Anthem(앤썸)’을 불렀다. 공찬은 산들의 솔로앨범에 수록된 ‘같이 걷는 길’을 소화했다.

신우는 오는 22일 현역 입대한다. 이에 신우는 당시 현장에서 “군대 이야기를 하자면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었다. 저도 조금은 갑작스럽긴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저보다 우리 바나 여러분들이 더 놀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가 잘 다녀올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더 늠름한 맏형이 되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물의 팬미팅을 마무리한 B1A4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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