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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청하 “아이유 선배님처럼 멋있는 가수 되어야죠”③ (인터뷰)“콘서트 게스트 초대만으로 영광인데 편지에 선물까지...”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1.02 11:45
▲ 청하가 '벌써 12시'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청하가 IU(이하 아이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청하의 컴백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청하는 2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앨범 ‘벌써 12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마주한 청하는 “아이유 선배님께서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해주셨다. 저는 제 무대를 하고 내려갔는데, 사실 초대만으로도 엄청 영광스러운 자리이지 않나. 되게 신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청하는 “게스트로 가게 된 거라 무대 위에 설 수 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관객 분들이 계셨다. 저는 아직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음악방송이나 시상식에 온 관객 분들만 봤었는데, 그렇게 단독 콘서트에 많은 관객을 동원하시는 게 신기했다. 어안이 벙벙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데뷔 10주년을 맞는 일도 쉬운 게 아니다. 그런데 그 10주년을 기념해 투어 공연을 할 수 있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런 일을 하고 계신 아이유 선배님이 참 멋있어보였다”면서 “저도 ‘아이유 선배님처럼 멋있는 선배가 되어야지!’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콘서트 게스트로 와준 청하를 위해 직접 쓴 편지와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이에 청하는 “충격의 충격의 충격의 연속이었다. 많은 관객 분들에 한 번, 아이유 선배님의 저력에 한 번, 이렇게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모습에 한 번 더 충격을 받았다. 너무 멋있는 선배님이신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청하가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도 콘서트다. 그는 “라디오 진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가수로서 할 수 있는 일 중 대부분은 해본 것 같다. 그런데 혼자서 콘서트는 아직 못했다. 좋은 곡들을 많이 발표해서 콘서트를 열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하의 신곡 ‘벌써 12시’는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를 만든 블랙아이드필승, 전군이 다시 한 번 작업한 곡으로, 매혹적인 플루트 사운드가 커튼을 펼치듯 시작을 알리며 울려 퍼지고, 탄탄한 리듬 위에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EDM이 완성됐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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