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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연패 탈출’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리버풀은 유럽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12.31 13:53
▲ 사우샘프턴을 3-1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사우샘프턴을 꺾고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리버풀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의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 레스터 시티에 덜미가 잡히며 1위 리버풀과 승점차가 벌어진 맨시티는 이번 사우샘프턴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3-1은 좋은 결과다. 더 크게 이길 수 있었지만, 2연패 후 승리를 거둔 자체가 중요하다. 선수들은 임무를 다했다”고 밝혔다.

최근 맨시티는 중원의 핵인 페르난지뉴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해 경기력에 부침을 겪었다. 사우샘프턴전서 부상을 털고 돌아온 페르난지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에 중요한 선수다. 1-0이 되고 나서 우리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상대팀이 동점골을 넣었고, 경기는 더 팽팽해졌다. 그러나 곧이어 우리가 다시 추가골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사우샘프턴전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승점 47)는 20라운드서 울버햄튼에 덜미가 잡힌 토트넘을 제치고 다시 2위를 탈환했다. 20라운드서 아스널을 5-1로 대파한 리버풀과는 승점 7점차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은 유럽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다. 당연히 승리가 필요하다. 승점 차이가 크지만 이번 경기는 우리 홈에서 펼쳐진다. 우리에게는 결승전과 같은 경기다”라며 리버풀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2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맨시티-리버풀의 경기는 오는 1월 4일(금) 킥오프 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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