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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본머스전 2골 1도움’ 포그바 “맨유, 솔샤르 감독 체제서 더 공격적이야”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12.31 11:35
▲ 최근 3경기서 4골 3도움을 기록한 폴 포그바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본머스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대승을 이끈 폴 포그바가 소감을 전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20라운드 경기서 포그바의 멀티골과 마커스 래시포드, 로멜루 루카쿠의 추가골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서 3연승을 거두며 4위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서 수훈 갑은 단연 포그바다. 지난 카디프 시티전서 2개의 어시스트로 예열을 마친 포그바는 이후 허더즈필드 타운전서 2골을 기록했고, 본머스를 상대로도 2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경기 후 팬들이 선정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포그바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리가 필요했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의 반등이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올 시즌을 아름답게 끝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건 맨유의 공격력이다. 지난 카디프전서 무려 5골을 몰아친 맨유는 이후 허더즈필드전 3골, 본머스전서 4골을 넣으며 3경기 12골을 기록했다.

포그바는 “새로운 감독과 함께 많은 것이 달라졌다. 물론 예전 감독과도 승리를 얻어냈지만, 경기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더욱 공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득점을 하고 있다. 감독은 우리가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많은 공격을 보여주길 원한다고”고 전했다.

포그바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챙긴 맨유는 20라운드서 리버풀에 1-5로 대패한 5위 아스널(승점 38)을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끝으로 포그바는 “우리는 맨유다.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순위표 최상단이다. 모든 선수들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시즌 후반기 순위 경쟁에 대한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오는 1월 3일(목)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EPL 4연승에 도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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