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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주지훈,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관객 삶에 아주 가볍게라도 깃들 수 있는 배우 되고파”
채이슬 기자 | 승인 2018.12.19 17:03
▲ 배우 주지훈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 사진: 키이스트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주지훈이 영화 ‘암수살인’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 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배우 주지훈이 영화 ‘암수살인’으로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주지훈은 수상 직후 “영화 ‘암수살인’을 함께 만든 모든 분의 노력으로 제가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 ‘암수살인’에 출연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는데, 참 잘한 결정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전달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어떻게 하면 많은 관객분과 공유할 수 있을까를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찍었다”며 “영화는 제 삶 속에 항상 녹아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제게 힘을 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줬다. 저 또한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관객들의 삶에 아주 가볍게라도 깃들 수 있는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지난해 12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시작으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 4편의 영화로 3,550만 관객을 모았다.

영화 ‘암수살인’은 교도소에서 7개의 추가 살인을 털어놓은 살인범의 말을 믿고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의 집념을 그린 영화다. 주지훈은 극 중 연쇄살인범 강태오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주지훈의 활약은 2019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내달 2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2월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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