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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애슐리 영, “몸 상태? 20대 못지않아... 맨유서 더 뛰고 싶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12.11 17:33
▲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애슐리 영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이듬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애슐리 영(33)이 재계약 의지를 드러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영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는 21살 때만큼 좋다. 이곳에 더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영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얻어 전성기 못지않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정신적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재계약 여부는) 구단에게 달려있다”고 운을 뗀 영은 “만약 맨유로 이적한 선수가 구단의 역사를 모른다면, 그것을 숙지하는데 1주일은 족히 걸릴 것이다.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맨유는 나에게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맨유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서 영은 “나는 곧 34살이 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나는 여전히 더 많은 트로피와 승리를 원한다. 나뿐만 아니라 맨유의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들이 그렇다”고 트로피를 향한 열망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풀럼전서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맨유는 오는 13일(목) 발렌시아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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