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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사기 논란’ 조여정 측 “부모 이혼 후 연락 끊겨... 문제 해결 노력할 것” (공식입장)높은엔터테인먼트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 나누려 노력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12.06 21:11
▲ 배우 조여정 측이 부친의 사기 논란에 대해 "이혼 후 교류가 없었다"면서 "하루라도 신속히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KBS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조여정이 부친의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유를 불문하고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6일(오늘) 오후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사에 낸 자료를 통해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의 부모님은 이혼하게 되었다”며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이다. 따라서 이를 관련한 내용, 해결된 사항에 대하여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작년에 이 이야기를 전달받고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하였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현재도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거듭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채권자 A씨의 말을 빌려 “조여정의 부친 조모씨가 14년 전 약 3억 원을 빌린 뒤 지금까지 연락을 피하며 갚지 않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조여정의 부친과 동향 출신 이웃사촌이며, 2004년 요양원 설립을 목적으로 2억 5000만원, 이후 경매를 막고 건물을 팔아 채무를 갚겠다며 5000만원을 추가로 빌려줬지만 지금까지 상환 받지 못했다고. 조모씨는 주소를 옮기고 전화를 받지 않으며 연락도 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높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조여정 씨의 친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난 것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조여정 씨는 금일 보도된 내용으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 씨의 부모님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이를 관련한 내용, 해결된 사항에 대하여 전혀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작년, 이야기를 전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하였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도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거듭 사과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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