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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韓 남자피겨 최초 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참가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12.05 12:37
▲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차준환 / 사진: 브라보앤뉴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18, 휘문고)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 남자피겨 사상 최초로 캐나다 밴쿠버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다.

ISU의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그랑프리 시리즈 6개 성적을 종합하여 상위 6명만 초청을 받아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다.

2018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그랑프리 2차대회와 3차대회서 동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을 비롯해 일본의 우노 쇼마, 미국의 네이든 첸, 체코의 미칼 브레지나, 러시아의 세르게이 보로노프, 캐나다의 키건메싱이 출전할 예정이다.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자인 차준환은 대한민국 남자피겨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 캐나다서 열린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서 남자피겨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은 3차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차준환은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를 통해 “큰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차준환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과 8일 각각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연기할 예정이며, 그랑프리 파이널이 끝난 뒤에는 국내서 열리는 ‘2018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출전을 위해 12월 중순께 입국할 예정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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