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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준호가 tvN '자백'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2PM(투피엠)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호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7일(오늘) 오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준호가 tvN ‘자백’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차기작에 대해 확실히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원칙(일단 처리된 사건은 다시 다루지 않는다는 법의 일반 원칙)에 따라 범인의 자백에도 처벌할 수 없는 법의 아이러니에 대해 다룬 드라마로 ‘시카고 타자기’, ‘마더’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준호는 극 중 마른 체형에 심약한 인상을 가졌지만 깡이 있어 어떤 상대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단단한 인물인 최국선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올 초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다.
한편, ‘자백’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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