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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손 the guest’ 김동욱 “찍을 땐 너무 힘들었지만…”① (인터뷰)“이렇게 좋은 반응 나올 거라 예상 못 해... 현장에서 찾아본 기사는 큰 원동력”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11.07 12:01
▲ 배우 김동욱이 '손 the guest'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키이스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동욱이 ‘손 the guest(연출 김홍선·극본 권소라, 서재원)’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썼다. 령(靈)을 보고 느끼는 영매 윤화평으로 분했던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만든 ‘손’ 박일도를 쫓는 데 강한 집념을 가지고 같은 비극을 겪은 구마 사제 최윤(김재욱 분), 형사 강길영(정은채 분)과 고군분투했다.

김동욱은 첫 등장부터 윤화평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다. 전무후무한 영매 캐릭터로 ‘빙의’, ‘감응’ 등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강렬한 연기를 혼신을 다해 그려내며 방송 내내 화두에 올랐다. 그의 폭발적인 연기는 보는 이들을 압도시키기 충분했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서 ‘손 the guest’ 종영을 기념해 만난 김동욱은 “후련한 마음이 제일 크다. 마지막까지 쉽지 않은 장르물이라 무사히 끝난 것에 대해 안도감과 후련함이 제일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걱정이 많았다. 계속 고민의 연속이었다. 매 장면이 어두웠고, 감정을 소모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촬영 하나가 끝날 때마다 ‘산 하나 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을 표방하는 ‘손 the guest’는 방송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최종회 시청률 역시 평균 4.8%(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내 정서와 잘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초반의 우려는 그야말로 ‘기우’였다.

▲ 배우 김동욱이 '손 the guest'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키이스트

그는 이 작품의 성공 비결로 ‘궁금함’을 꼽았다. 김동욱은 “보시는 분들마다 매력을 다르게 느껴주셨을 것 같다”면서 “그래도 계속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부분이 커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저 역시도 ‘궁금해서 보고 싶은데 지금은 무서우니까 낮에 본다’, ‘다음 회가 너무 기다려진다’는 내용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을 줄 몰랐다. 예상을 전혀 못 했다. OCN에서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첫 수목드라마였다. 이전 수치가 없었기 때문에 가늠할 기준이 없었는데, 이러한 와중에도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김동욱은 촬영 중 틈이 나는 대로 기사를 찾아봤다고 했다. 좋은 기사와 댓글이 그렇게 큰 힘이 됐단다. 주변에서 좋은 반응들을 찾아 그에게 직접 보내줄 정도였다고. 그는 “좋은 반응을 보면 감독님께 보여드리거나 저희의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곤 했다. 시청자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는 게 또 드라마의 매력이 아니겠나. 그런 것들을 보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된 인터뷰 말미, 그는 ‘손 the guest’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작품”이라고 정의했다. 시즌 2를 바라는 팬들의 염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한 요청들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운을 뗀 김동욱은 “찍을 땐 너무 힘들어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것 같은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다음 시즌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처럼, 저에게도 아직 그 여운이 길게 남아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the gues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차기작 검토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차기작에 대해 “아직 결정한 것은 없다. 촬영 때문에 보지 못했던 대본들을 차근차근 검토하고 고민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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