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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소년’에서 ‘남자’로 넘어가는 그 길목에 서있는 골든차일드 (종합)“청량함에서 성숙함으로 넘어가는 발판 같은 앨범 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10.24 16:53
▲ 골든차일드가 금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WISH'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이번 타이틀곡을 한 단어로 설명하면 ‘램프’입니다. 램프 안에는 모든 게 다 들어있잖아요. 저희의 램프 안에는 좋은 노래, 춤 모든 게 다 들어있어요.”

24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골든차일드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하루가 맡았다. 골든차일드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세 번째 미니앨범 ‘WISH(위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enie(지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Genie’ 무대와 뮤직비디오, 수록곡 ‘들어봐 줄래’를 최초 공개했다. ‘너를 위해 소원을 이뤄주겠다’는 주제가 관통하는 이번 앨범에 대해 대열은 “‘WISH’는 소망, 소원이란 뜻이다. 전작 ‘기적’엔 기적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저희가 요정이 되어 소원을 이뤄드리겠다는 꿈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주 첫 번째 팬클럽 창단식 ‘명랑金동회’를 개최하고 컴백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는 “약 일주일 전에 팬클럽 창단식을 했었다. 2000여 명의 팬분들을 모시고 노래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골든차일드가 금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WISH'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지난해 8월, 데뷔앨범 ‘Gol-Cha!(골-차!)’의 타이틀곡 ‘담다디’를 발표하고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음악성으로 대중 앞에 첫선을 보인 골든차일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奇跡 (기적)’, 첫 싱글앨범 ‘Goldenness(골드니스)’까지 매 앨범마다 차츰 성장하며 탄탄한 팬덤을 다졌다.

태그는 “1년 동안 골든차일드가 소년스러움, 학생스러움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골든차일드의 시즌2’로 가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좀 더 어른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퍼포먼스, 춤, 노래, 외모 모든 게 완벽한 만큼 골든차일드는 아무래도 해외도 쭉쭉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이번 타이틀곡 ‘Genie’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골든차일드만의 다채로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이다. 주찬은 “골든차일드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가 포인트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앨범 테마에 딱 맞는 곡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골든차일드의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WISH’, ‘너’, ‘너만 보인다’, ‘들어봐 줄래’, ‘넌 모를 거야’, ‘Would U Be My(우쥬 비 마이)’ 등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현장에서 앨범 프리뷰 영상을 선보이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골든차일드의 장준은 “마음만 같으면 골든차일드로 일 년 내내 활동하고 싶은데, 그게 또 힘들지 않나. 그러던 와중에 세 번째 미니앨범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행복하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 골든차일드가 금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WISH'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대열과 지범은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담겼다. 유로팝 댄스도 있고, 그냥 팝도 있다. 팬들에 대한 러브송도 있다”며 “앞서 말했듯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발판 같은 앨범이다. 하나하나 집중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것은 태그와 장준의 작사 참여다. 두 멤버는 데뷔 후 꾸준히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바나나를 먹으면 가사가 막 떠오른다”던 장준은 “저희가 여태까지 낸 앨범 중 가장 수록곡이 많다. ‘Genie’ 같은 경우에는 가사를 여섯 번이나 바꿨다. 물론 힘들기도 했지만,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생각하니 멋지고 예쁜 가사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태그는 “저는 상상을 통해 가사를 쓰곤 한다. ‘해리포터’, ‘어벤져스’ 작가님도 상상을 통해 명작을 탄생시키셨듯이 저 역시도 명작을 탄생시키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다면 소원을 이뤄주겠다던 멤버들의 꿈은 무엇일까. 리더 대열은 “골든차일드가 건강하게 하는 것이 첫 번째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음악방송 1위도 노려보고 싶다.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년 동안 보여드렸던 골든차일드의 아이덴티티가 ‘Genie’에선 어떤 매력을 다가갈지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골든차일드는 금일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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