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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영화 ‘허스토리’로 부일영화상서 여우조연상 수상 “김희애 선배께 감사”배우 김선영, ‘소통과 거짓말’ 이어 ‘허스토리’까지 연속 수상 쾌거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10.06 20:15
▲ 배우 김선영이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젤리피쉬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선영이 영화 ‘허스토리’로 제 27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선영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27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허스토리’로 여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6년 동안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김선영은 극 중 정부의 도움 없이 고군분투하는 원고단 단장 문정숙(김희애 분)의 삶을 뒤흔드는 친구 신 사장으로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이날 시상대 앞에 선 김선영은 “좋은 영화에 캐스팅해주신 민규동 감독님.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할 때 말리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연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정말 감사한데 상까지 받아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배우를 만나서 연기한다는 건 참 기쁜 일인데 이번 작품이 그랬다. 이 영화를 찍는 내내 함께해주신 김희애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늘 따뜻하게 관심 가져 주시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셔서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영은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제5회 들꽃영화상 조연상으로 생애 첫 수상의 감격을 안은 데 이어 곧바로 제23회 춘사영화제에서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이미 수상 2관왕에 올랐다.

‘허스토리’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된 김선영은 오는 10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에서 장후남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말모이’로도 관객과 만날 준비 중에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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