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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설레는 부분 정확히 아는 배우”② (인터뷰)“현장에서 많은 도움 준 박서준, 함께 호흡하게 돼 영광”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08.02 11:04
▲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나무엑터스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함께 호흡했던 박서준을 칭찬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박민영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백선우, 최보림)’ 종영 기념 인터뷰가 열렸다. 박민영은 극 중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서준은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박민영은 박서준을 “너무 좋은 배우”라고 정의했다. 그는 “제작발표회 때도 말씀드렸는데, 박서준 씨는 저보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여유가 넘친다. 애드리브나 순간적인 반응을 잘 캐치하더라. ‘로코 강자’라고 하는데, 그 말이 딱 맞다. 스킬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이어 “몸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아는 배우다.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한 장면 한 장면 예쁠 수 있었던 건 다 그 덕이다. 같이 하게 돼 너무 좋았고,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나무엑터스

두 사람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드라마보다 열애설이 주목을 받아 미안했다며 조심스레 입을 연 박민영은 “죄송한 마음이 크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찍었을 때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마무리도 좋길 바랐다. 그게 안 되어서 아쉽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또 “케미스트리가 좋았다면, 극 중에서 끝나야 된다고 본다. 열애가 맞다며 나온 증거들도 봤는데 다 짜깁기였다. 제 여권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물론 제가 하는 말을 안 믿으실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아니다. 저는 거기까지 말씀드릴 수 있다. 드라마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달 26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박민영은 화보 촬영 등 밀린 일정을 소화한 뒤 차근차근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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