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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유영진 이사,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치기 운행하다 경찰 적발 “진심으로 죄송” (공식입장)“어리석고 무지한 행동... 앞으로는 같은 일 없도록 매사 철저히 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07.18 10:32
▲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유영진이 수입 오토바이를 구매한 뒤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부착하고 달리다 사고가 나 덜미가 잡혔다 ⓒSM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출신 작곡가이자 SM엔터테인먼트 유영진 이사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8일(오늘) 오전 YTN에 따르면 유영진은 지난 3월 2900만 원 짜리 수입 오토바이를 구입했다. 그러나 이는 매연 배출을 포함해 환경부 검사를 통과하지 않아 국내에서 탈 수 없는 기종이었고, 유영진은 이를 몰래 타기 위해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부착하고 달리다 사고가나 적발됐다.

유영진은 지난 5월 청담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난 뒤, 직접 보험사에 연락했는데 번호판 바꿔치기를 의심받으면서 덜미가 잡히게 됐다. 이에 유영진에게 미인증 오토바이를 판매한 회사 대표 등도 함께 검찰로 넘겨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베프리포트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번호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진은 H.O.T., 신화, 보아, 동방신기, 샤이니 등 SM 소속 가수들의 곡을 작업해온 스타 작곡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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