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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봉태규 “‘리턴’ 보신 장모님이 무의식 중 폭력성 있는 게 아니냐고…”② (인터뷰)“결혼생활 중 무의식이 무섭다고 하신 장모님, 절 의심하고 계신다” 폭소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03.24 00:03
▲ 배우 봉태규가 SBS '리턴'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iMe KOREA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봉태규가 소름끼치는 연기 때문에 장모님에게 오해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배우 봉태규의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종영 기념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봉태규는 ‘리턴’ 속 악역 연기로 장모님의 오해를 샀다며 웃었다.

그는 “한창 제 연기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났을 때 장모님이 아내에게 전화를 하셨다. 늘 영상통화를 하시던 분인데 그날따라 음성통화로 거셨다. 당신께서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봉 서방의 무의식중에 저런 폭력성이 내재된 게 아니냐고 하셨다. 결혼생활을 하는 데에 무의식이 정말 무서운 거라고 하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또 “제가 장모님께 ‘제 무의식 중엔 그런 폭력성이 없습니다’라고 해명하는 것도 참 웃긴 게 아닌가. 그런 악역은 정말 판타지일 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장모님은 좀 다르신 것 같다”면서 “절 어디까지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다. 가족들이 보인 반응 중에 제일 재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2일 막내린 ‘리턴’에서 사학재단을 소유한 김학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성록, 박기웅, 윤종훈 등과 ‘악벤저스’라고 불리며 ‘리턴’의 흥행을 견인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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