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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합성사진 유포 고소 후 “또 다른 피해자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전문)설현, 공식 팬카페에 “유포자 꼭 찾을 것... 항상 고맙다” 팬들 위로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03.20 15:20
▲ 설현의 알몸 합성사진이 유포되자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설현은 금일 자신의 팬카페에 "유포자를 꼭 찾겠다"고 약속했다 ⓒFNC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합성사진이 유포돼 곤혹을 치렀던 걸그룹 AOA(에이오에이)이 팬들을 다독였다.

설현은 20일(오늘) 공식 팬카페에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설현은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것이다.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며 오히려 속상해할 팬들을 위로했다.

설현은 최근 알몸 합성사진이 유포되면서 마음고생을 했다. ‘한 남자 연예인의 휴대폰에서 분실된 사진’이라고 떠돌아다니던 이미지가 각종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 이에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설현의 합성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이하는 설현 글 전문이다.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어요.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고요,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볼게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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