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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우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 대가 없는 사랑에 감사해” (컴백 쇼케이스)우신, 정신적 스트레스로 활동 중단 뒤 약 1년 만에 컴백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03.16 15:59
▲ 업텐션 우신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티오피미디어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업텐션 우신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6일(오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오피미디어 소속 보이그룹 업텐션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개그맨 류근지가 맡았다.

업텐션은 지난 15일 오후 생애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인비테이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CANDYLAND’는 레트로한 드럼 베이스의 펑키한 기타 사운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팝 트랙으로 업텐션과 최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선혁이 참여했다.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갖고 무대에 합류한 우신은 “그 동안 앨범 여러 장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첫 정규앨범은 열 명이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팬분들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다. 제가 팬분들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마음을 추스린 우신은 “도망쳤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쉬는 동안 못 봤던 친구들과 만나 부산 여행을 가기도 했다. 일단 복귀에 큰 힘이 됐던 건 팬분들 덕분이다. 멤버들도 걱정을 많이 해줬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의 복귀라 카메라를 찾는 것도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 업텐션의 우신은 “카메라 감독님께서 제가 카메라를 좀 봐줬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를 하셨다. 동공지진이 나더라. (카메라를 찾는 게) 어려웠다”면서 “무대에 서니까 뭉클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죄송스럽다. 다시 자리에 돌아오니까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가 없는 사랑을 주시고 계신다. 이유불문하고 저희를 보러와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텐션의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INVITATION’, ‘반해, 안반해’, ‘오늘이야’, ‘습관’, ‘모호해’, ‘이대로’, ‘Superstar(슈퍼스타)’, ‘Love sick’, ‘시간이 멈춰서’, ‘예고 없이’ 등이 수록됐다.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은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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