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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측 “경찰조사 성실히 임할 것... ‘작은 신의 아이들’ 하차” (공식입장)윌엔터테인먼트 “명백한 루머” → “경찰조사 임할 것” 하루 만에 태세 전환
김주현 기자 | 승인 2018.02.21 11:41
▲ 배우 조민기가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한다 ⓒ윌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조민기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출연 예정작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21일(오늘) 조민기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배우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관련 증언들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확인을 넘어 더욱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 배우 조민기는 앞으로 진행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기의 성추행 논란은 지난 20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작됐다. 보도와 잇따르는 증언에 따르면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캠퍼스 근처에 오피스텔을 얻은 뒤 제자들을 불러 성적인 농담과 불쾌한 신체 접촉을 일삼았다.

아울러 OC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월 24일로 예정되었던 ‘작은 신의 아이들’ 첫 방송 일정을 전략적 편성을 위해 일주일 뒤인 3월 3일 밤 10시 20분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조민기가 극에서 하차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배우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관련 증언들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확인을 넘어 더욱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 배우 조민기는 앞으로 진행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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