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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박형근, "문진혁은 애송이... 프로 세계 냉정함 보여줄 것"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02.09 15:39
▲ 박형근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오는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46'에서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 출신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주먹이 운다' 출신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2, 싸비MMA)은 '겁 없는 녀석들'에서 '아솔교 교주' 캐릭터를 구축한 문진혁(24, 로드압구정짐)과 맞붙는다.

박형근은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문진혁을 향해 "몇 분 몇 초에 끝낼지 생각 중이다"라고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문진혁은 신인의 패기를 앞세워 "박형근 선수는 자동문 같다"고 응수했다.

이에 박형근은 "프로의 세계는 굉장히 냉정하다. 문진혁은 경기 당일 속옷을 여러 벌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도발을 이어갔다.

▲ 포스터: 로드FC 제공

박형근은 이번 시합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거둔 승리가 2014년 12월이었을 정도로 최근 4경기 동안 승리와 인연이 멀었기 때문.

끝으로 박형근은 “일단 경기를 갖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다. 오랜만에 시합을 뛰고,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다. 하지만 내가 애송이와 싸울 만큼 위치가 떨어졌나 싶다. 시합을 뛰어서 기분은 좋았는데 상대를 듣고 기분이 많이 다운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월 10일 개최되는 '샤오미 로드FC 046'에서는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의 맞대결뿐만 아니라 마이티 모와 명현만의 무제한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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