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Friends 인터뷰
[KPGA] 김태훈, "올해 유러피언투어 진출 노릴 것"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01.23 18:01
▲ 매일유업 오픈 2016 당시 김태훈 프로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이제 골프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김태훈(33)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김태훈은 “2월 초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매번 한국에서 동계훈련을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로 간다. 변화를 준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훈련 잘 마무리하고 오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지난해 18개 대회 출전해 12개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한 김태훈은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각각 공동 8위, 9위로 톱10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초반 좋았던 흐름을 시즌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김태훈은 “전반기 끝나고 스윙에 변화를 줬다. 후반기 1~2개 대회가 지나면 완벽히 적응이 될 것 같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제는 제대로 완성된 상태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2013년 ‘보성CC 클래식’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태훈은 두 번의 준우승도 차지했다. 또한 KPGA 장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태훈은 “첫 우승컵을 품에 안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2년에는 집에 걸어서 못 들어갈 정도로 매일 열심히 운동을 했고 그게 첫 우승까지 이어졌다. 골프가 정말 재미있었다. 첫 우승하고 나니 인터뷰, 광고 등 관심이 집중되더라. 갑자기 얻은 유명세를 스스로 컨트롤했어야 했다. 지금은 그런 면에서 성숙해졌지만 그땐 어렸던 것 같다”며 과거를 돌아보기도.

▲ 체력 훈련 중인 김태훈 / 사진: KPGA 제공

김태훈은 정상의 자리에서 많은 것을 경험했고 한 층 성장했다. 2014년 클럽을 바꾸면서 입스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2015년 ‘카이도골프LIS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김태훈은 “2015년 이후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불안하지는 않다. 열심히 훈련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지 내공이 쌓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올해였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태훈의 올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다. 추가 승수는 물론 유러피언투어 진출까지 노리겠다는 포부. 그동안 해외투어에 계속 도전은 했으나 연이 닿지 않았던 김태훈은 “늘 해외투어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유러피언투어 큐스쿨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했는데 오른팔 부상을 당하면서 참가하지 못했다. 올해는 꼭 도전해 볼 생각이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고 유럽 무대를 밟는다면 최상의 시나리오일 것 같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일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24-9 B02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