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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3R] 리버풀, 맨시티에 4-3 승… 첼시 제치고 3위 도약맨시티, 올 시즌 리그 첫 패+안필드 징크스 이어가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01.15 11:14
▲ 선제골의 주인공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이 안방서 4골을 몰아치며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무패 행진을 끊어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펼쳐진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맨시티의 23라운드 경기는 리버풀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맨시티의 리그 무패 행진은 22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전반 초반부터 홈팀 리버풀이 조직적인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쥐었다. 리버풀의 거센 저항에 맨시티의 후방 빌드업이 삐걱 됐다.

전반 9분 만에 리버풀이 체임벌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맨시티 진영서 공을 탈취한 체임벌린이 드리블 이후 박스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가 점유율 회복에 나섰다. 맨시티는 리버풀의 빡빡한 전방 압박을 피해 오타멘디, 스톤스의 롱패스를 활용한 빌드업 빈도를 높였다. 또한 부상으로 빠진 델프 대신 피치를 밟은 다닐루가 빌드업 과정서 중원으로 이동해 힘을 보탰다.

▲ 르로이 사네의 동점골 장면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2선에 포진한 데 브라위너의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 맨시티는 전반 41분 사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자기진영서 한 번에 워커가 넘겨준 롱패스를 사네가 받은 뒤 박스 왼쪽서 가까운 쪽 포스트를 조준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에는 그야말로 ‘골 폭풍’이 몰아쳤다. 후반 14분 역습 과정서 체임벌린의 스루패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스톤스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공을 점유, 절묘한 오른발 칩슛으로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3분 뒤 마네의 추가골과 후반 23분 살라의 쐐기골을 더해 스코어 4-1로 승기를 잡았다.

▲ 사디오 마네의 세 번째 골 장면 / 사진: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맨시티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9분 귄도간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흐른 것을 베르나르도 실바가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1골을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1분경 아구에로의 로빙패스를 귄도간이 문전서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로 마무리해 3-4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1골차 승리로 끝이 났다.

맨시티에게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긴 리버풀(47점)은 18경기(13승 5무/리그 10승 4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첼시(47점)를 제치고 리그 3위를 탈환했다. 반면 맨시티는 지난 2003년 이후 15년 여간 안필드서 치른 리그 경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징크스를 떨쳐내지 못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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