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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반 다이크 영입 발표… 등번호 4번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해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12.28 10:57
▲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리버풀 이적을 확정한 버질 반 다이크 /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이 마침내 사우스햄튼으로부터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영입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과 반 다이크 영입에 합의했다. 반 다이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1월 1일 리버풀에 공식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며, 등번호는 4번이다”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영국 BBC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반 다이크의 이적료가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078억 원)에 이를 것이라 보도했다. 이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서 맨체스터 시티가 AS 모나코로부터 벤자민 멘디를 영입할 때 지불한 5,200만 파운드(한화 약 748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다.

리버풀 외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의 구애가 이어지면서 반 다이크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그러나 올 시즌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 불안한 수비력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는 리버풀이 반 다이크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반 다이크 영입전 최종 승자가 됐다.

리버풀 이적을 확정한 반 다이크는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5년 셀틱을 떠나 사우스햄튼의 유니폼을 입은 반 다이크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서 12경기를 소화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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