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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손흥민, 시즌 6호골 작렬… 토트넘은 아포엘에 3-0 완승손흥민, 지난 왓포드전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 시즌 6호골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12.07 11:41
▲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서 시즌 6호골을 뽑아낸 손흥민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서 토트넘은 요렌테, 손흥민, 은쿠두의 골에 힘입어 아포엘을 3-0으로 대파하고 조별리그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일찌감치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한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 에릭센 등 일부 주축선수들을 제외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에 최전방 공격은 요렌테와 손흥민이 담당했으며 2선에서 알리가 화력 지원에 나섰다.

홈팀 토트넘은 전반 20분 만에 터진 요렌테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오른쪽 측면서 오리에가 뿌린 땅볼 크로스를 문전서 요렌테가 오른발로 점유한 뒤 간결한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 손흥민의 골을 도운 페르난도 요렌테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전반 37분 손흥민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앞에서 요렌테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정확한 왼발 감아차기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지난 왓포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전 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자 올 시즌 6호골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은쿠두의 쐐기골을 보태 아포엘에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 침체의 늪을 빠져나왔다. 후반 19분 뎀벨레와 교체된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부여하는 평점서 8점을 받아 양 팀 통틀어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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