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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샤이니 온유, 4개월 만에 사과 “늘 반성하며 관리하고 노력하겠다”온유,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 게재
김주현 기자 | 승인 2017.12.05 14:00
▲ 샤이니 온유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SM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샤이니 리더 온유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4일 오후 온유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사랑 받고 주목을 받을수록 더 철저하게 사적인 시간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뿐이다.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우리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저 때문에 놀라셨을 부모님과 회사 여러분들께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또 “늘 반성하며, 제 자신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앞으로 대외적인 일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SHINee라는 팀의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유는 지난 여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20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분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온유는 공인으로서 안 좋은 내용이 보도되게 되어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온유는 출연을 확정했던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 샤이니 온유가 남긴 편지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이하는 온유가 남긴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할지,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웠기에, 너무 늦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많이 사랑 받고 주목을 받을수록 더 철저하게 사적인 시간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우리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저 때문에 놀라셨을 부모님과 회사 여러분들께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늘 반성하며, 제 자신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대외적인 일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SHINee라는 팀의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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