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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스완지 클레멘트 감독 “헤나투 산체스·보니, 번리전 출격 준비 완료”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11.13 16:11
▲ 나란히 부상을 털고 스완지 시티의 스쿼드에 합류한 헤나투 산체스(좌)와 윌프레드 보니 / 사진: 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부상으로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전력에서 이탈한 ‘이적생’ 헤나투 산체스와 윌프레드 보니가 스쿼드에 합류한다.

지난 주말(현지시간) 스완지의 폴 클레멘트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와 보니가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3주 전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넓적다리 부상을 당했다. 보니 역시 지난 9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줄곧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 이적시장 막판 헤나투 산체스와 윌프레드 보니 영입에 성공한 스완지 시티 / 사진: 스완지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갈무리

산체스와 보니는 올여름 이적시장서 스완지의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이다.

산체스는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스완지로의 임대 이적을 결심했다. 폴 클레멘트 감독은 길피 시구르드손의 이적으로 약화된 중원의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 코치 시절 6개월간 지도한 바 있는 산체스를 임대로 데려왔다.

지난 2013년 스완지에서 맹활약한 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보니도 맨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스토크 시티로 임대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 이후 친정팀인 스완지로 돌아와 재기를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산체스와 보니가 복귀함에 따라 해당 포지션에서는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산체스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뒤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기성용, 보니는 첼시 출신의 신예 공격수 타미 아브라함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스완지는 오는 주말 번리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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