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Entertainment 문화·영화
[BF리포트] 빅스 켄이 새로운 꿈, 새로운 숙제를 만났을 때“뮤지컬은 나에게 꿈이자 숙제, 그리고 힐링”... 켄의 2017년 세 번째 숙제, ‘타이타닉’
김주현 기자 | 승인 2017.09.07 15:58
▲ 빅스 켄이 올해 뮤지컬 세 작품을 이어간다 ⓒ스토리피, 젤리피쉬, 오디컴퍼니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올해만 벌써 세 작품이다. 빅스로서의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빅스 켄이 다시 한 번 뮤지컬에 도전한다. 음악방송과 극장을 넘나들며 관객과 만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빅스 켄은 하반기 뮤지컬 대작 ‘타이타닉’의 프레드릭 바렛 역에 캐스팅 됐다. 프레드릭 바렛은 건강하고 잘생긴 청년 화부로, 항해가 끝나면 약혼녀에게 청혼할 꿈에 부푼 로맨틱한 남자다.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지 20년 만에 한국에 첫 상륙하는 뮤지컬 ‘타이타닉’은 지난 1912년 4월 10일 출항한 타이타닉호가 항해 5일 만에 북대서양 바다에 침몰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사고 발생 73년 만에 선체가 발견됐다는 기사가 보도됐고 이에 영감을 받은 작곡가 모리 예스톤과 작가 피터스톤이 만나 뮤지컬 ‘타이타닉’이 시작됐다. 세계적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한 동명 영화로 알려진 ‘타이타닉’은 영화보다 앞서 제작된 뮤지컬로 국내에 돌아와 실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연할 예정이다.

켄은 올해 초 ‘꽃보다 남자-The Musical(이하 꽃보다 남자)’을 시작으로 ‘햄릿’, ‘타이타닉’까지 총 세 편의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았다. 앞서 순수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면 ‘타이타닉’에서는 사랑을 열망하는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켄은 ‘꽃보다 남자’에서 귀여움을 내세운 츠카사로 매력을 어필했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츠카사를 표현해내는 중요한 키워드 역시 ‘귀여움’이다. 전작 ‘신데렐라’보다 더 가볍게 흘러가는 내용에서 F4 멤버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아 평소 모습을 보여주듯 툭툭 내뱉는 대사, 그 속의 귀여움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 몸을 받들어”라며 무대 곳곳을 휘젓는 넘버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계단과 무대 양끝을 오가며 춤을 추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 군무가 돋보이는 빅스 활동으로 다져진 가창력은 켄이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큰 도움이 됐다.

‘햄릿’에서는 제작사 문제로 곤혹을 느꼈지만, 켄은 그 우려를 싹 씻어내는 명품 연기로 결국 기립박수까지 이끌어냈다. 사느냐 죽느냐를 고민하며 사랑과 아버지의 복수 사이에서 고뇌하는 햄릿을 그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 장악력과 파워풀한 노래는 관객을 압도했으며, 오필리어와 사랑을 이야기할 때에는 로맨틱한 목소리와 달콤한 눈빛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인생작을 썼다는 평을 받으며 ‘켄릿’이란 별명까지 얻은 그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앞으로의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햄릿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관객과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타이타닉’이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배가 항해하는 5일간 벌어진 사건과 다양한 인간군상에 초점을 둬 사실감을 높이고 진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지난 1997년 초연 첫 해 토니어워즈 5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1개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만큼 켄이 보여줄 ‘타이타닉’에 기대가 쏠린다.

켄은 베프리포트에 “뮤지컬은 나에게 꿈이자 숙제다. 나에게 있어 또 하나의 힐링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새로운 꿈, 새로운 숙제, 새로운 힐링을 만난 켄은 어떤 모습일까.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가길 1 지층동1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