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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희가 화보를 공개했다 ⓒ그라치아 |
[베프리포트=김미순 기자] 지난 7월 종영한 MBC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김화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윤소희가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눈에 띄는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생각들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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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희가 화보를 공개했다 ⓒ그라치아 |
“화군이 지닌 기본적인 성격이나 사고는 실제의 저와 굉장히 잘 맞아요. 그래서 공감하고 몰입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사랑하면 뭐든 해주려고 하는 면도 비슷해요. 설사 사랑 받지 못한다고 해서 제 마음까지 재는 건 못해요, 전.”
윤소희는 ‘군주’가 그녀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하며 느낀 경험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아요.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극악의 환경에서 작업한 만큼 배운 점도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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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희가 화보를 공개했다 ⓒ그라치아 |
편파적인 시선이 아닌,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캐릭터를 봐야 더 공감할 수 있기에 배우이자 사람으로서 순수함을 지니고 싶다고 말하는 윤소희. 그녀와 나눈 이야기와 화보는 8월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순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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