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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리포트] '거장'이 '명장'에게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바라본 무리뉴-벵거-포체티노-콘테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05.23 14:38
▲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첼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이 한 시즌 동안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친 상위권 명장들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퍼거슨 경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아르센 벵거(아스널), 안토니오 콘테(첼시) 감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 6위로 시즌을 마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퍼거슨 경은 6위로 시즌을 마감한 맨유의 무리뉴 감독에 대해 “의문의 여지없이 무리뉴는 매우 능력 있는 지도자다”라고 운을 뗀 뒤 “만약 수많은 무승부 중 6경기 정도가 승리였다면, 맨유는 더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을 것이다. 맨유 시절 나는 구단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에게도 그러한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얀 베르통헨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에 관해선 “포체티노 감독은 젊은 팀을 보유하고 있다”며 “젊은 팀의 가치는 두 가지 부분에 있다. 젊은 선수들은 항상 그들에게 시작의 기회를 제공한 사람을 기억한다. 또한 그것을 바탕으로 팀에 대한 충성심을 가진다. 나 역시 감독 시절 함께했던 젊은 선수들과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받는다. 토트넘의 이러한 기조가 단기적 이익만을 고려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포효하는 아르센 벵거 감독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5위로 시즌을 마쳐 2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에 실패한 아스널의 벵거 감독을 향해선 “나는 벵거 감독이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맨유 시절의 나를 포함해 노팅엄 포레스트(1975~1993)의 브라이언 클러프,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꾸준함’을 보여준 감독이라 생각한다. 감독 경질이 꼭 성공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며 동정의 목소리를 냈다.

▲ 부임 첫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끝으로 ‘전략가’의 면모를 보이며 부임 첫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첼시의 콘테 감독에겐 “환상적이다. 피치에서 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팀은 감독을 닮는다는 것을 콘테를 보고 알 수 있다. 시즌 초반 리버풀과 아스널에 패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우승까지 차지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퍼거슨 경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항상 맨유에 위협적인 존재였다. 맨유는 그들의 도전을 받아들여야만 한다”며 맨유의 라이벌들을 향한 경계도 늦추지 않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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