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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2R] 수원 서정원 감독, “염기훈-조나탄은 수원 최대 무기”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5.22 11:14
ⓒ한국프로축구연맹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수원삼성이 상주 원정에서 크게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이 20일 상주상무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맞붙어 3-1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8분 상주 골키퍼 오승훈이 염기훈과의 충돌로 퇴장당해 수원은 일찍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때 염기훈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산토스가 키커로 나서 득점하며 수원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수적 열세에도 상주의 공격력은 매서웠다. 전반 추가시간 조영철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상대 퇴장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였음에도 K리그 베테랑들이 모인 상주의 반격이 만만찮았다”고 평했다.

후반에 들어 수원은 조나탄의 추가골과 고승범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서정원 감독은 “상주상무의 수적열세에도 승부가 팽팽했다. 팽팽했던 승부는 수원삼성의 최대 무기인 염기훈의 왼발과 조나탄의 결정력에서 갈렸다”며 염기훈과 조나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연승을 이어나가게 된 수원은 승점 20점을 쌓아 리그 1위 제주의 승점 23점 뒤를 바짝 뒤쫓게 됐다. 서 감독은 “상주전 승리의 기운을 살려 전북원정에서도 승리를 챙기겠다”고 경기 소감과 앞둔 전북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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