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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반등 노리는 대구, 공격력을 키워라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5.19 15:10
ⓒ대구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공격력’, 3연패에 빠진 대구의 과제다.

3연패의 늪에 빠진 대구가 반등을 노린다. 대구는 오는 20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현재 2승 3무 6패로 K리그 클래식 11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대구의 득점은 12점으로 리그 순위에 비해서는 적지 않은 수치다. 대구는 시즌 초반 2라운드를 시작으로 일곱 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린 바 있다. 하지만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최근 세 경기에서 나온 득점은 단 한 골 뿐이다.

시즌 초반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세징야의 공백을 하루 빨리 메워야 한다. 비록 에반드로가 다섯 골, 레오가 네 골씩을 넣으며 분전하고 있지만 국내 선수 중 올 시즌 득점한 선수는 신창무 한 명에 불과하다.

최근 경기에서는 김대원과 정우재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21살의 ‘젊은 피’ 김대원과 측면 자원 정우재는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김선민과 신창무의 날카로운 킥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신체조건이 좋은 수비수들의 득점루트로 활용할 수 있다. 대구는 이러한 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득점 루트를 다양하게 노려볼 필요가 있다.

이번 경기 상대 제주는 올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매해 경쟁자가 없었던 전북을 위협하며 엎치락뒤치락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구가 홈에서 ‘우승 후보’ 제주를 꺾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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