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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그때 그 시절’ 안정환을 부산에서 다시 한 번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4.27 16:23
ⓒ부산아이파크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부산아이파크의 영광스런 추억이 담긴 구덕구장에 ‘그때 그 시절’의 안정환이 간다.

부산아이파크가 레전드데이를 맞아 오는 5월 6일 부천과의 경기에 안정환을 초대한다. 지난 3월 그라운드의 야생마 김주성 심판운영실장을 초청했던 부산은, 대한민국 쵝고의 테크니션이자 판타지스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안정환을 ‘레전드데이’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안정환은 97년 부산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0년까지 국내무대에서 맹활약했다. 머리를 휘날리며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이는 그의 축구는 남성팬은 물론이고 여성팬들까지 축구장에 불러들여 국내프로축구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2002년 월드컵에서는 전 국민에게 잊지 못할 반지 세리머니를 남기며 최고의 축구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후 해외무대에 진출해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중국 등을 거친 안정환은 2008년 다시 한번 부산아이파크 소속으로 활약하기도 하며 부산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현재는 축구가 아닌 예능인으로 더욱 알려진 안정환이지만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5월 6일 경기를 통해 안정환의 현역 당시 아름다웠던 축구 테크닉을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 이외에도 하프타임에는 팬들과 함께 만드는 레전드 세리머니로 부산의 레전드 안정환을 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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