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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 김민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장타가 우승 원동력"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04.24 12:34
▲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궈낸 김민선 / ⓒKLPGA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김민선5(22·CJ오쇼핑)이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

21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막을 올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23일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한 김민선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펼쳐진 최종 라운드에서 김민선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추가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김민선은 2위 배선우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김민선은 "거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멀리 나가다 보니 세컨드 샷에서 낮은 클럽을 잡았다. 스핀을 활용해서 공을 잘 세웠던 것 같다"며 우승의 원동력을 장타로 꼽았다. 다음은 김민선과의 일문일답.

Q. 최종 라운드 마친 소감은?
김민선(이하 김) : 꼭 우승하고 싶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최대한 침착하게 플레이하자고 생각했었다. 이 부분이 잘 돼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우승 요인은?
김 : 오늘뿐만 아니라 1, 2라운드 때도 중장거리 퍼트에 성공했던 것이 우승의 중요한 요인이 된 것 같다. 평소에 쇼트퍼트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대회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Q. 거리가 많이 나가는 것이 유리했는지?
김 : 거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멀리 나가다 보니 세컨드 샷에서 낮은 클럽을 잡았다. 스핀을 활용해서 공을 잘 세웠던 것 같다.

Q. 전반적으로 코스는 어땠는지?
김 : 코스가 길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거리가 멀리 나가는 것도 유리하지만, 남들보다 샷의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매번 올 때마다 긴장하는데 매번 성적이 좋아서 다행이다.

Q. 몇 번 홀이 가장 까다로웠는지?
김 : 티샷은 매 홀이 까다롭고 부담이 됐다. 11번, 12번, 15, 8번 홀이 어려웠다.(웃음)

Q. 컷 탈락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김 : 작년에는 컷 탈락을 한두 번 정도 한 것 같다. 그린 미스율이 남들보다 낮아서 유리한 것 같다.

▲ 축하받는 김민선 / ⓒKLPGA

Q. 이데일리 때도 준우승을 했는데
김 : 이데일리 코스도 페어웨이가 좁아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 샷감을 유지한다면 써닝포인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Q. 고진영, 백규정과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선?
김 : 솔직히 신경은 안 쓰고 있다. 세 명이서 루키 때처럼 잘 쳤으면 좋겠다. 진영이나 규정이나 저나.

Q. 평소보다 흔들리지 않은 것 같은데?
김 : 퍼트할 때 방향 조절에 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칠 때마다 잘 보이더라. 여기서 자신감을 얻어서 끝까지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타수 여유가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 약간의 실수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았다. 2위와의 타수 차가 적었다면 힘들었을 수도 있다.

Q. 팬들의 응원이 대단하던데?
김 : 첫 우승도 김해에서 하고 이름을 알린 것도 김해라서 경상도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

Q. 남은 대회 중 특히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김 : 작년에 우승했던 OK저축은행 대회의 타이틀을 꼭 지키고 싶다. 그리고 한화금융클래식에서는 항상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우승은 아니더라도 꼭 상위권에 들고 싶다.

Q.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인데?
김 : 제 기억으로 이번이 두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아마추어 때 한 번 했었다. 이번의 경우 공동선두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다.

Q. 다음 목표는?
김 : 첫 승을 빨리했으니까 두 번째 우승도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 시즌 목표는 3승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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