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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광주FC, ‘판정 언급’으로 1000만원 제재금 징계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3.30 11:28
광주 기영옥 단장 ⓒ광주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서울-광주전 오심에 대해 입을 열었던 광주FC에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광주FC에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 20일 기영옥 광주 단장이 자체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한 것이 징계의 원인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규정에 따르면 각 클럽 소속 선수 및 코칭 스태프, 임직원 등 모든 관계자는 경기의 판정이나 심판과 관련하여 일체의 부정적인 언급이나 표현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만일 이를 어길 경우 연맹은 구단에게 징계를 처한다고도 명시되어 있다.

기영옥 단장은 이를 불사하고도 억울한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어 심판 판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심판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프로축구연맹은 기영옥 광주 단장이 위의 규정을 어긴 것으로 판단, 징계 기준을 따라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광주에게 부과된 벌금 1,000만원은 해당 징계 기준에서 최대의 벌금 액수이다.

한편, 해당 경기에 섰던 주심과 부심의 판정은 연맹의 심판 판정 평가회의에서 오심으로 인정되어 각각 무기한 경기 배정 정지와, 퇴출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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