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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캉테, “레스터 말고 마르세유 갈 뻔”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03.28 12:31
▲ 첼시의 1위를 견인하고 있는 은골로 캉테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은골로 캉테(첼시)가 레스터 시티로 이적할 당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캉테는 프랑스 매체 카날플러스를 통해 “2015년, 당초 캉을 떠나 마르세유로 이적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캉테는 “프랑스 리그를 경험하고 싶었다. 마마두 니앙, 프랑크 리베리, 사미르 나스리가 활약했던 마르세유를 좋아했기 때문이다”라고 배경을 전했다.

그러나 캉테의 최종 선택은 마르세유가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레스터 시티였다. 캉테는 당시 마르세유와 더불어 가장 큰 구애를 보냈다는 레스터를 선택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레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캉테는 데뷔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시즌 만점 활약에 힘입어 첼시로 이적한 캉테는 올 시즌 역시 팀이 1위를 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만약 캉테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프리미어리그 최초 2개 팀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된다.

한편, 캉테가 이끄는 첼시는 오는 4월 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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